암 유발 위험, CT 촬영 남용 실태 – 1년에 130번 찍는 환자 급증CT 촬영, 왜 문제인가?CT(전산화 단층촬영)는 정밀한 영상검사로 각종 질환을 조기 진단할 수 있는 강력한 도구다. 그러나 일반 X-ray보다 방사선 노출량이 훨씬 높다는 점이 문제다. 흉부 CT 1회만 해도 약 7mSv의 방사선을 받는데, 이는 단순 X-ray의 70~100배에 해당한다. 국제 방사선 방호 위원회(ICRP)는 일반인 연간 피폭 한도를 1mSv로 권고한다. 하지만 CT 한 번으로도 이 기준을 초과하며, 1년에 100번 이상 촬영하면 수백 mSv 누적 피폭으로 백혈병, 갑상선암, 폐암 등 방사선 유발 암 위험이 크게 증가한다.CT 남용이 심해진 원인1. 의료기관 간 정보 공유 부재병원을 옮길 때 CT 촬영 기록이 실시..